프리즘을 통해 본 세상...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할배...

지요안 2017. 4. 18. 09:07

참 희한한 일이다.
20~40대 젊은들이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어린아이를 비롯하여 젊은 여성들의 문재인 열풍은 좀 의외다. 
희한한 것은 또 있다.
일부 공중파방송을 비롯한 종편들 여론조사 등의 보도를 보면
문재인과 안철수의 양강 구도로 나온다. 
그러나 가장 객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보면
양강 구도는 설득력을 잃은 상황이다.  
지난 10여년 동안 지금까지 혹독한 검증과정을 거쳐온 문재인에 비해
안철수는 온실의 화초에 비교된다.  
자고나면 새로운 의혹이 불거져 나오는 안철수가 문재인을 넘기는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