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으로 가정을 꾸린 이후 설날에 타지에서 보낸 적이 별로 없다.
그러나 올핸 아내의 회갑기념으로 아들내외, 손자손녀와 함께
가까운 타지인 파주에서 1박하며 설날을 보내게 되었다.
이튿날은 설날로 11시 설날 합동 위령미사를 봉헌하게 되었는데
이튿날은 설날로 11시 설날 합동 위령미사를 봉헌하게 되었는데
성당이 아주 특별한 곳이었다.
특히 '속죄와 참회의 성당' 지하의 봉안당은 마치 궁전같이 화려하고 아늑한 게 인상적이었다.
이번 파주에서 아들내외와의 1박 여행은 여러 가지로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아토피로 고생하는 손자 바오로와의 교감이 참으로 소중한 일로 여겨진다.
아들 내외에게 고맙고 특히 아이 돌보느라 경황이 없는 중에도
애쓴 모니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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