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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강화도 마니산...

지요안 2013. 5. 12. 09:12

 

 

2013.5.8 어버이날, 지인들과 함께 강화도 마니산행에 나섰습니다.

작전역에서 강화행 90번 버스를 타고 간 후  김포 한강신도시 복합환승센터에서

신촌 발, 화도 행 3100번 버스로 환승하여 마니산입구에 당도한 시각이 09:45분.

10여대의 관광버스에서 쏟아져 나온 소풍 나온 학생들과 단체로 온 사람들이 엉겨

평일임에도 마니산입구는 한창 부산하더라고요.

 

서울에서 출발한 일행의 연착으로 11시가 넘어서야 산행을 시작하였으며

우측 단군로로 들어서서 숲으로 변해가는 5월의 싱그러움을 온몸으로 느꼈네요.

2010.11.15일 이후 약 3년 만에 찾은 마니산 단군로코스에선 약간의 변화가 보이는데

중간에 웅녀계단이 새로 설치되었고 참성단 아래 우드데크도 새롭게 변해 있었습니다.

 

민족의 성지를 보호하기 위함인가? 아주 오래전에 본 이후로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며

굳게 닫혀만 있었던 출입문이 오늘은 열려있기에 주저 없이 참성단으로 올라갔지요.

이름에 비하여 초라할 정도로 단촐하기 그지없는 참성단은 깨끗하게 정비된 채 여전한데

제단 우측에 의연하게 서있는 한그루 소사나무가 왠지 모르게 외롭고 처연하네요.

 

이게 웬 날벼락인가?

마니산 정상 표지목 옆 헬기장  바로 밑에서 식사를 하는데 헬기가 착륙을 시도하려는지

두 번이나 서성이며 주변의 낙엽을 뒤집어놓으며 온 하늘을 까맣게 만들다가 돌아가네요.

온갖 바위가 조화를 부려놓은 마니산의 정기를 듬뿍 받으며 함허동천으로 하산하여

택시로 온수리까지, 다시 버스 편으로 김포 대곶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참새가 방아간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결국 가끔 들렀던 대곶 옛날두부집에서 간단한 뒤풀이를 하고 돌아왔답니다...^^

 

 

 

 

 

↗ 웅녀계단

 

 

↗ 372계단...

 

↗ 참성단이 보이네...

↗ 고려산 진달래가 부러울소냐?

 

↗ 활짝 열린 참성단 출입문...

 

↗ 민족의 성지 참성단...

 

↗ 의연한 소사나무...

↗ 마니산의 정기를 듬뿍 받으며...

 

 

 

↗ 마니산정상(472m) 표지석...

↗ 바람을 일으키는 헬기...

 

 

 

↗ 눈을 감고 있는 이 동물의 이름은?

 

 

↗ 아름다운 장봉도가 손에 잡힐 듯...

↗ 서로 이어진 신도, 시도, 모도...

↗ 너 두더지지?

↗ 질긴 생명력...

↗ 질긴 생명력2...

↗ 질긴 생명력3...

↗ 백상아리...

↗ 돌고래...

 

↗ 함허동천 입구의 거대한 라일락?

↗ 직접 만든 두부맛이 일품...

A FestivalIn The Forest.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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