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곳에...

Carry On Till Tomorrow, 비틀즈가 키워낸 Badfinger...

지요안 2011. 8. 21. 09:25

 

전설적인 Rock그룹 비틀즈(Beatles)는 해산하기 전 애플레코드사를 설립하여

유망하고 재능 있는 아티스트 발굴을 시도하였다는데요,

결국엔 그 애플사의 운영에 관한 갈등으로 해체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한편, 차분하면서도 강인한 의지를 노래한 <Carry on Till Tomorrow>

위의 애플사를 통하여 데뷔한 영국 출신의 남성 4인조 그룹 배드핑거(Badfinger)의

1970년 데뷔앨범에 수록된 곡이라고 합니다.

 

그래선지 처음엔 비틀즈의 사운드와 흡사하다는 이유로 팬들로부터 혹평을 받았지만,

<Without You><Day After Day><Walk out In The Rain>등의

히트곡을 내면서 점차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게 되었다고 하네요.

 

-----------------------------------------------------------------------------

 

Carry on Till Tomorrow

In younger days, I told myself my life would be my own
And I'd leave the place where sunshine never shone
For my life's too short for waiting when I see the rising sun
Then I know again that I must carry on
Carry on till tomorow, there's no reason to look back
Carry on, carry on, carry on


Beyond the shadows of the clouds and onward to the sky
Carry on till I find the rainbow's end
For my life's too short for waiting when I see the rising sun
Then I know again that I must carry on
Carry on till tomorow, there's no reason to look back
Carry on, carry on, carry on

Drifting on the wings of freedom, leave this stormy day
And we'll ride to tomorrow's golden fields
For my life's too short for waiting when I see the rising sun
Then I know again that I must carry on
Carry on, carry on, carry on

And when the heavy journey's done, I'll rest my weary head
For the world and it's colours will be mine
For my life's too short for waiting when I see the setting sun
Then I know again that I must carry on
Carry on till tomorow, there's no reason to look back
Carry on, carry on, carry on

 

<<젊은 시절, 난 내 자신에게 말했었지,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고

이제 나는 결코 태양이 비춘 적이 없는 그곳을 떠나려해

떠오르는 태양을 볼 때까지 기다리기에는 내 인생이 너무도 짧음을 알기에

이제 나는 떠나야만 하지

그래, 내일이 올 때까지 나아가는 거야, 물러설 이유가 없어

가보는 거야

 

구름의 긴 그림자가 하늘을 성가시게 하지

무지개를 찾을 때까지 나아갈 거야

떠오르는 태양을 볼 때까지 기다리기에는 내 인생이 너무도 짧음을 알기에

이제 나는 떠나야만 하지

내일을 향해 떠나는 거야, 물러설 이유가 없어

그래, 가보는 거야

 

자유의 바람과 함께 다니며 이 시련의 날들을 살아가는 거야

그러면 내일은 황금빛 바퀴를 탈 수 있겠지

떠오르는 태양을 볼 때까지 기다리기에는 내 인생이 너무도 짧음을 알기에

이제 나는 떠나야만 하지

내일이 올 때까지 나아가는 거야, 물러설 이유가 없어

그래, 가보는 거야

 

그리고 마침내 그 힘겨운 여행이 끝나면 나는 내 지친 머리를 쉬게 할 거야

이 색깔의 세상은 이미 내 것이 되었을 테니까

태양이 지는 것을 볼 때까지 기다리기에는 내 인생이 너무도 짧음을 알기에

이제 나는 떠나야겠지

내일을 향해 떠나는 거야, 물러설 이유가 없어

그래, 가보는 거야>>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