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곳에...

Blue Sky, 보기 드문 실력파 여성락커 박기영...

지요안 2007. 6. 29. 19:30

 

 

(rock)가수 박기영 (77년생), 여성으로는 보기 드문 싱어송라이터.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적 재능을 겸비한 가수로 기본기가 탄탄한 실력파 여가수다.

1997년 데뷔한 박기영은 2003년의 세번째 앨범에서 결국 일을 저지르고 만다.

이 앨범에서 박기영은 전곡을 작사, 작곡하였으며

편곡까지 직접 해내며 기염을 토한 것이다.

한술 더 떠서, 프로듀싱에다 디렉터의 역할까지 

그야말로 통반장 다 해먹었다니 그 정도면 당돌하기 짝이 없다.

그 때 그녀의 나이가 약관을 갓넘은 23세에 불과하니 참으로 옹골지고 당차기도 하다.

올해 만 30세가 된 요즈음의 박기영rock으로 다져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섬세하고도 성숙미를 풍기는 아름다운 음악을 구사한다는 평이다.

장르를 가리지않고 잘 소화시키는 음악적으로 농익은 최고 정점에 서있다는 것이다.

이젠 누구도 거부할 수없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그녀의 blue sky 감상해 보자.

이 곡은 3집앨범의 대표곡으로서 상큼하지만,

표절논란을 일으킨 게  옥의 티라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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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Sky

 

어두운 밤 기나긴 꿈을 따라 널 기다릴 내게로 와

너만을 위해서 난 노래해 Blue sky

내맘을 채우는 빗줄기처럼 널 가득히 담아줄게

너만을 위해서 난 노래해 Blue sky

새벽은 소리없이 너와 날 불러내도

오~ 가슴을 열어 크게 소리쳐 우릴 비춰줄 저 태양과 함께

마음을 열어 크게 소리쳐 나와 노래해 빰빰빠 빰빰빠 빠

 

어두운 밤 밝은 달빛을 찾아 널 기다릴 내게로 와

너만을 위해서 난 노래해 Blue sky

내맘을 채우는 저 햇살처럼 널 가득히 담아줄게

너만을 위해서 난 노래해 Blue sky

새벽은 소리없이 너와 날 불러내도

오~ 가슴을 열어 크게 소리쳐 우릴 비춰줄 저 태양과 함께

마음을 열어 크게 소리쳐 나와 노래해 빰빰빠 빰빰

새벽을 깨워 네게 가져가 모두 채워줄게

 

오~ 가슴을 열어 크게 소리쳐 우릴 비춰줄 저 태양과 함께

마음을 열어 크게 소리쳐 나와 노래해 빰빰빰 빰빰

가슴을 열어 크게 소리쳐 우릴 비춰줄 저 태양과 함께

마음을 열어 크게 소리쳐 나와 노래해 빰빰빰 빰빰빰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