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을 통해 본 세상...

정황상 결코 뜬소문이나 루머는 아닌거 같아

지요안 2023. 4. 7. 11:02

SNS 등 항간의 소문에 의하면..

윤석열은 바지이고 현 정권의 진짜 세력은 조중동, 그 중에서도 조선과 중앙이라고 한다.(동아는 약간 열외?)

물론 믿거나 말거나이다.

그들 배후 세력은 처음부터 윤석열이 임기를 채울 것으로 기대하지도 않았고, 다만 윤-한 검찰이 이재명을 구속시켜 정치 생명을 끊어 놓으면 바지 사장 윤석열 탄핵 후 내각책임제로 가는 구상이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브레이크는 엉뚱한 데서 걸렸다.

즉, 한명숙 총리나 조국 법무장관 가족을 엮은 실력으로 검찰이 어떻게든 이재명을 끝장낼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재명이 구속도 안 되고 저렇게 꼿꼿이 버티고 있으니 당초의 계획에 엄청난 차질이 왔다는 것이다.

이재명이 버티고 있는 한 내각제는 불가하므로 어떻게든 이재명을 아웃시켜야 하는데 인동초보다 질긴 생명력을 보이고 있다는 것..

이 시나리오는 국힘당과 문재인, 이낙연 등 수박계도 모두 알고 있다고도 한다.

정치는 생물이란 말처럼 항상 살아 움직이고 그만큼 조변석개, 변화무쌍할 수도 있다지만 어디까지나 증권가 찌라시 수준의 루머일 뿐이다.

그러나 매우 그럴 듯한 루머이기도 하다.

 

(김용갑님 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