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을 통해 본 세상...
만악의 근원인 언론 척결, 미국식 징벌보상제 도입하라!
지요안
2023. 2. 12. 12:38
우리 사회 '만악의 근원'이 검찰인 줄 알았다.
당연히 수사해서 엄벌에 처해야 할 범죄들을 봐주는 것도 모자라 무고한 사람들을 범죄로 엮어 처벌한 행위는 '수사'가 아니라 그냥 '범죄'인 것이다.
멀쩡한 범죄를 눈감아주는 검찰의 직무유기도 범죄이지만, '수사'라는 이름으로 생사람 잡는 행위는 더욱 비난가능성이 높은 범죄이다.
'수사'라는 이름으로 생사람 잡은 대표적 사건이 한명숙 총리 뇌물사건과 조국 장관 가족 수사이다.
그래서 특히 표적 수사, 선택적 수사, 봐주기 수사, 정치보복 수사 등 노골적으로 위와 같은 만행을 더 많이 저지른 윤석열 검찰이 '만악의 근원'인 줄 알았는데..
검찰보다 더 폐해가 큰 것이 바로 언론이란 생각이 들었다.
언론은 국민의 판단을 마비시킨다.
특정한 언론사 한 두 개만 그렇다면 다른 언론들을 통해 어느 정도 시시비비 판별이 가능한데, 주요 언론사들을 포함한 거의 전 언론 매체가 담합(?) 수준에 이르면 국민의 눈과 귀는 아예 통째로 마비되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검찰의 범죄보다 더 무서운 것이 언론의 세뇌이다.
드골이 나치에 부역한 언론계 종사자들에게 철퇴를 내린 게 이해가 된다.
언론을 바로 세우기 전에는 모든 것이 사상누각이나 다름없다.
민주당은 상한선이 없는 미국식 징벌보상제도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
(김용갑님 페북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