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풍진 세상 즐겁게...
[제주살이_29일차] 금악성당 미사, 뚱보아저씨 식당, 현대미술관 숲길 산책
지요안
2022. 10. 11. 22:12
2022.10.11일 화요일 29일째 날, 맑으나 바람 강함.
12시 금악성당(성 클라라 수도원) 감사미사를 시작으로,
40여분 기다림 끝에 뚱보아저씨 갈치구이로 점심식사를 했다.
이어 저지리 예술인마을의 제주 현대미술관 내 광활한 숲길을
유유히 산책하고 숙소로 돌아와 아내와 맥주로 자축파티를 했다.
오늘로써 꿈같은 제주한달살이가 일단 종료되며,
내일 13:40분 퀸제누비아호로 즐거웠던 제주생활을 마감한다.
한 달 동안 무탈하게 돌봐주신 하늘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재충전으로 새로운 기운을 받아 일상으로 복귀할 것이다. ^^
▼금악성당(성 클라라 수도원 내) 미사
▼뚱보아저씨, 갈치구이 정식 11,000원
▼제주 현대미술관 내 숲길 산책
▼모처럼 모습을 드러낸 한라산 정상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