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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_11일차] 신창항, 풍력발전기가 팡팡 돌아가는 공공마리나항 후보지
지요안
2022. 9. 23. 20:35
2022.9.23일 금요일, 11일째 맑은 날이다,
어제 용수성지순례 시 놓친 김대건 신부 제주표착기념 표지석을 담은 후
한경면의 한적한 해안도로를 따라 신창항을 찾았다.
20여기 정도 풍력발전기가 핑핑 돌아가는 신창항 주변은 어촌풍경과
멋진 해안도로가 인상적으로 오가는 차량은 끊이지 않았다.
요즘 '신창 공공마리나항'에 대한 검색이 포털창에 오르내리고 있다는데
한가했던 신창항이 머잖아 시끌시끌하고 번잡한 항구로 바뀔지도 모르겠다.
'공공마리나항'이란 해양관광, 레저산업 발전을 위해 가능성 있는 지역항구에
일정비용을 받고 개인 요트 및 영업용 요트를 정박해 주는 항구라 함,
▼입맛에 맞지 않은 처음 먹어본 '몸국', 대정읍 영해식당
▼신창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