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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기] 15년 만에 다시 찾은 신라천년의 고도

지요안 2022. 6. 4. 20:33

2022.6.2.일 10:30분, 실로 15년 만에 처음부터 모든 계획을 마르타가 주도하고

계획을 짠 2박3일간의 경주여행을 떠났다.

 

6.2일 첫째 날,

마르타가 선호하는 아름다운 감포해변, 나정해변, 송대말등대 산책 후

베스트웨스턴플러스(best western plus) 호텔에 짐을 풀었다.

 

6.3일 둘째 날 오전,

감은사지, 문무대왕릉, 환상적인 주상절리를 산책 후 풍력발전소가 있는

토함산 ‘바람의언덕’을 거쳐 경주시내로 들어와 쌈밥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오후, 천년 고찰 불국사를 한동안 둘러본 후 코모도호텔 휴식 후

경주의 맛집이라는 ‘맷돌순두부’를 일부러 찾아가 저녁식사를 했다.

이어 썰렁했던 서출지, 야경이 멋진 월정교-첨성대 안압지라고 불렸던

‘동궁과월지’를 둘러본 후 호텔로 돌아와 둘째 날을 마무리했다.

 

6.4일 셋째 날,

호텔 주변 공원을 아침산책 후 대릉원 산책, 황리단길, 국립경주박물관,

황룡사역사문화관 관람을 끝으로 귀로에 올라 18시경 무사히 귀가했다

 

모든 것이 멋지고 풍성하고 편리하게 변하였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예전만 못하니 아무래도 나이테가 늘어난 탓일지도 모르겠다~ 쩝!

 

▼6/2일 감포해변, 나정해변, 송대말등대

 

▼6/3일 감은사지, 문무대왕릉, 주상절리, 바람의언덕, 서출지, 월정교, 첨성대, 동궁과월지

 

▼6/4일 호텔 주변 공원, 대릉원, 황리단길, 국립경주박물관, 황룡사역사문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