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기] 15년 만에 다시 찾은 신라천년의 고도
2022.6.2.일 10:30분, 실로 15년 만에 처음부터 모든 계획을 마르타가 주도하고
계획을 짠 2박3일간의 경주여행을 떠났다.
6.2일 첫째 날,
마르타가 선호하는 아름다운 감포해변, 나정해변, 송대말등대 산책 후
베스트웨스턴플러스(best western plus) 호텔에 짐을 풀었다.
6.3일 둘째 날 오전,
감은사지, 문무대왕릉, 환상적인 주상절리를 산책 후 풍력발전소가 있는
토함산 ‘바람의언덕’을 거쳐 경주시내로 들어와 쌈밥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오후, 천년 고찰 불국사를 한동안 둘러본 후 코모도호텔 휴식 후
경주의 맛집이라는 ‘맷돌순두부’를 일부러 찾아가 저녁식사를 했다.
이어 썰렁했던 서출지, 야경이 멋진 월정교-첨성대 안압지라고 불렸던
‘동궁과월지’를 둘러본 후 호텔로 돌아와 둘째 날을 마무리했다.
6.4일 셋째 날,
호텔 주변 공원을 아침산책 후 대릉원 산책, 황리단길, 국립경주박물관,
황룡사역사문화관 관람을 끝으로 귀로에 올라 18시경 무사히 귀가했다
모든 것이 멋지고 풍성하고 편리하게 변하였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예전만 못하니 아무래도 나이테가 늘어난 탓일지도 모르겠다~ 쩝!
▼6/2일 감포해변, 나정해변, 송대말등대
▼6/3일 감은사지, 문무대왕릉, 주상절리, 바람의언덕, 서출지, 월정교, 첨성대, 동궁과월지
▼6/4일 호텔 주변 공원, 대릉원, 황리단길, 국립경주박물관, 황룡사역사문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