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을 통해 본 세상...

[최동욱] 이성이 잠들면 괴물이 깨어난다

지요안 2021. 11. 1. 07:20

The Sleep of Reason Produces Monster/Francisco de Goya

 

서강대를 최고성적으로 졸업했다는 박근혜의 무식은 온 국민을 놀라게 했다. 그런데 사시 패스한 검사가 박근혜보다 더 무식하다.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하고 방사능이 누출된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단언컨대 박근혜도 그건 안다.

밤낮 술 먹고 노래방 가고 사기꾼 유튜브나 보니 극도로 무식할 수밖에 없다.

윤석열은
일반 상식도 없고,
정치적인 식견도 없고,
역사인식은 천박하고,
경제와 외교는 문외한이고,
철학은 빈곤하다.

더 두려운 것은 자아(ego)가 약하다는 것이다. 행동이 충동적이며 현실과 자기에 대한 지각이 왜곡되어 있다. 편협하고 비현실적이다. 이런 사람들은 점쟁이나 무당 사이비종교에 빠져들기 쉽다. 게다가 자칭 애처가인데 그의 처 김건희는 무속 중독이다.

국민은 사기꾼 최태민의 딸 최순실에게 나라를 통째로 맡기고 드라마나 보는 사람에게 데었다. 그 상처가 아직도 아물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 점쟁이·관상쟁이·무당에게 의지하는 yuji김건희의 아바타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댄다.

민주시민들 할 일이 많다. 민주주의는 깨어있는 시민들이 지켜내야 한다. 화가 고야는 ‘이성이 잠들면 괴물이 깨어난다.’라는 작품을 남겼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민주시민이 잠들면 괴물이 대통령된다.”

 

■최동욱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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