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을 통해 본 세상...
[기레기_아웃] 희화화되는 국회
지요안
2019. 9. 22. 13:42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를 수사하는 검찰의 행보를 비판하는 여론이 형성된 가운데
조능희 MBC 기획조정본부장이 '언론과 검찰을 이대로 두고서는 미래가 없다'고 했다.
"검찰이 수사한 것이 정확하고 죄를 인정하면 알 권리를 위해 백번 양보할 수 있지만
무죄를 주장하고 무죄가 된 피의자에게 기레기 나팔수 기자의 해악은 치명적이다"라며,
"검사가 던져주는 먹이를 받아먹는 기자의 책임은 결코 작지 않다"며
언론의 무분별한 보도 행태를 지적했다.
맞어, 던져주는 먹이나 받아 먹으면 개지 그게 사람이여?
스스로 개가 되겠다는겨?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관련기사 : ttps://news.v.daum.net/v/20190919133304806
오마이뉴스
"검사가 던져준 먹이 받아먹는 기자의 책임, 결코 작지 않다"
김혜리 입력 2019.09.19. 13:33
[에디터스 초이스] 조능희 MBC 기획조정본부장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를 수사하는 검찰의 행보를 비판하는 여론이 형성된 가운데 조능희 MBC 기획조정본부장이 '언론과 검찰을 이대로 두고서는 이 나라엔 미래가 없다'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오마이뉴스 김혜리 기자]
▲ 에디터스 초이스 190919 |
ⓒ 김혜리 |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를 수사하는 검찰의 행보를 비판하는 여론이 형성된 가운데 조능희 MBC 기획조정본부장이 '언론과 검찰을 이대로 두고서는 이 나라엔 미래가 없다'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에 "국민의 알 권리? 중요한 권리지요. 그런데 문제는 검사가 제 맘에 드는 나팔수를 꼭 찍어서 은밀히 흘려주는 것만이 아는 권리라는 것이죠. 이게 무슨 국민의 알 권리입니까? 진짜 권리는 검찰과 나팔수들이 가지고 있는 배포권뿐입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검찰이 수사한 것이 정확하고 피의자가 죄를 인정하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백번 양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처럼 무죄를 주장하고 무죄가 된 피의자에게 기레기 나팔수 기자의 해악은 치명적입니다"라면서 "검사가 던져주는 먹이를 받아먹는 기자의 책임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라고 언론의 무분별한 보도 행태를 지적했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