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평화 넘치는...

[원주교구성당순례#41] 태백지구 장성성당 (長省聖堂)

지요안 2019. 9. 21. 19:36


11시,

세번째 성당인 장성성당에 당도하니 산기슭에 호젓하게 자리잡

장성성당은 넓은 면적에 쾌적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아름다운 성당으로 기억될 것이 분명할 정도로 성당 내부 스테인드글라스가

순례자를 압도하며 유혹한다...ㅎㅎ




◈장성본당 약력 

1948년 강릉성당 공소로 소속되어 있다가 다시 본당으로 설립된 묵호성당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1949107일 묵호성당 장성공소로 소속되어 있다가 다시 본당으로 설립된 삼척 성당(현 성내동) 장성 공소로 변경되었다.

19500625일 본당 관할이 강릉성당 - 묵호성당 - 삼척성당 · 북평성당 순으로 바뀌어지면서 공소로서의 모습이 갖추어지고 춘·(·가을)로 의무성사를 받았었다. 당시에 공소 회장은 지수길 미카엘 씨였다.

6·25전쟁 이후부터는 석탄공사 직원의 사택이었던 장성 협심동 161호 김상배 라 파엘씨 때에 모여 공소예절을 바쳤다.

19604월 대한 석탄 공사 부지에 성당 신축 공사를 시작하여 그해 11월 성당과 사제관을 완공하고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1961812일 상동 본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으며, 초대 신부로 이영섭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가 부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