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평화 넘치는...

2017 추석 합동 위령 미사...

지요안 2017. 10. 5. 06:55

 

 

 

2017.10.4 10:30, 제천 서부동성당...

 

제천으로 내려와서 처음 맞는 추석 명절로서 마르타와 셋이서 미사를 올렸다.

방지거 내외는 제주도에서 일정을 보낸 후 다음 주에 내려올 계획이다.

 

참고로, 현재 손자 바오로는 심한 아토피 증세로 제주도에서 자연치유를 위하여

1개월 동안 지내고 있으며, 방지거는 이번 연휴기간에야 합류하였다.

 

제대 앞 차례 상엔 갖가지 음식이 정성스럽게 잘 차려져 있었고

분향 및 연도가 끝난 후 성당마당에서 교우들이 어울려 이 음식을 나누어 먹었다.

 

인자하신 주님!

먼저 가신 저희 조상들에게 편안한 안식을 주소서.

바오로, 안셀모, 헬레나의 영혼을 당신 품으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가톨릭성가, 41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