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풍진 세상 즐겁게...

[소풍] 영종도 왕산해변...

지요안 2016. 8. 24. 09:30


2016.8.23, 더위를 피해 집을 나섰으나 딱히 정한 곳이 없네.

자연스레 계양산 징매이고개를 넘어 그대로 직행하여

인천 공항 고속도로로 들어서서 한 바퀴 드라이브나 할 심산인 모양이다.

이미 여름시즌도 저무는지 을왕리부근의 왕산해변은 한산하였고

아이들만 몇몇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더라고...

뜨거운 모래사장을 잠시 걷다 뜨거운 태양에 질려 이내 접고 

영종도를 한바퀴 돌다 예의 그 황해칼국수로 식사 후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