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풍진 세상 즐겁게...
[소풍] 일산호수공원...
지요안
2014. 11. 30. 11:52
2014.11.25 11시경,
롱벨로우즈 작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호수공원에 잠시 들렀다.
봄처럼 따뜻한 날씨로 포근한 기운이 감도는 호수공원엔 산책하는 이들이 적잖았으나
주위는 온통 만추의 색깔로 뒤덮여 막바지 가을의 여운을 남기고 있었다.
호숫가 양지쪽엔 철부지 개나리가가 무리를 지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