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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시안게임] 계양경기장 배드민턴 경기 관람...

지요안 2014. 9. 23. 08:10

 

2014.9.22 월요일,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계양경기장을 찾았다.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계양경기장에서는 양궁, 배드민턴, 사이클, 공수도 경기가 열리며,

계양경기장까지는 작전역에서 30분 간격으로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오늘은 한국과 대만,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준결승 경기가 열렸으며,
입장권은 일반인 1등석이 3만원, 2등석이 2만원으로 좀 비싼 편인데 그래선지 관람석이 썰렁했다.
45억 아시아인들의 축제라는 게 무색할 정도로 경기장을 찾는 사람들이 적었는데

입장료를 저렴하게 책정해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아무튼, 경기는 한국과 중국이 각각 3:0으로 가볍게 승리하며 23일 결승전에서 만나게 되었으며,
이어 18:30부터 열리는 여자 단체전 결승전 경기는 포기하고 경기장을 나왔다.
참고로, 우리의 메달밭으로 여겨지는 인기종목인 양궁 경기는 23일부터 열리며,

우리에게 생소한 공수도 경기는 10.2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고 한다.

 

현재 배드민턴과 함께 진행 중에 있는 사이클 경기의 입장권은 일반인이 7천원이다.

 

▲작전역↔계양경기장 셔틀버스

▲배트민턴경기장 매표소

▲양궁경기장

 

▲사이클 벨로드롬

 

 

▲양궁경기장 전경

▲배드민턴경기장 전경

 

 

▲셔틀콕에 양궁 화살이...

▲첫경기 단식 손완호 선수 경기 전광판

▲손완호 선수

 

▲두번째 경기 복식조 이용대, 유연성.  이용대의 인기는 대단했다...

▲승리한 이용대, 유연성의 인사...

▲세번째 경기 단식 이동근의 승리로 3:0 경기 종료.

▲접전 중인 옆 코너에서는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가... 중국의 3:0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