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thing Thats Part of You, 팝의 황제 Elvis Presley...
*아래는 2007.9.16일자 본 블로그(http://blog.daum.net/joma80/16032809)의 내용을 재구성한 것임을 밝힙니다.
비가 내려서인가 그토록 맹렬하던 2013년 여름도 어쩔 수없이 스멀스멀 저물어가고 있는 오늘
아직 낙엽을 말하기엔 이른 감이 있지만 완연한 가을을 느끼기엔 충분한 날씨다.
각설하고, 누구나 가을 따라 곧 찾아올 낙엽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게 마련일 터인데
요안도 이 즈음이면 생각나는 노래 중에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가 하나 있다.
Elvis Presley의 이 노래에 대해 다소 생소해 하는 이들이 혹시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들어보면 곧 아, 그 노래! 할 것이다.
아무튼, 전설적인 로콘롤의 황제로 불리는 그의 곡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지만
그토록 수많은 곡 증에서도 이 가을에 꼭 한번쯤은 들어보게 되는 노래가 되겠다.
우리나라에선 1960년 중반 차중락이란 이가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이란 제목으로
빅히트를 한 바 있는데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전엔 왜 그리도 떠난 사랑을 못 잊어했는지...
물론 요즘에도 그런 이가 적잖겠지만 세태가 많이 바뀌어 젊은이들 사이에서 흔히 쓰는
쿨하다!는 말이<깨끗이 헤어진다>는 말로 통한다고 하니 하는 말이다.
자, 그럼 이 가을에 옛사랑의 추억이 있는 분들만 그 시절을 회상하며 감상해 보기로 하고
차중락의 <낙엽따라가버린사랑>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길 참고로 전하면서...^^
(*참조 : 2009.1.29일자 본 블로그 - http://blog.daum.net/joma80/16519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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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thing that's part of you
I memorize the note you sent
Go all the places that we went
I seem to search the whole day through
For anything that's part of you
(당신이 보낸 편지를
난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온종일 당신의 흔적을 찾아서
함께 갔던 곳을 헤매었습니다)
I kept a ribbon from your hair
A breath of perfume lingers there
It helps to cheer me when I'm blue
Anything that's part of you
(당신의 체취가 남아있는
머리의 리본을 난 간직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흔적이 남아있기에
우울할 때 내게 큰 용기를 줍니다)
Oh, how it hurts to miss you so
When I know you don't love me anymore
To go on needing you
Knowing you don't need me
(오! 이젠 날 사랑하지 않음을 알기에
당신을 향한 이 아픈 마음 어찌할까요
그런 줄 알면서도
당신을 그리워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No reason left for me to live
What can I take, what can I give
When I'd give all of someone new
For anything that's part of you
(나에겐 살아갈 이유가 없답니다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새로운 사랑을 만난다 해도
그에게서 당신의 모습만을 찾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