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순례] 웅장한 성전으로 거듭난 마전동성당...

 

그동안 큰 비닐하우스 같았던 천막 가건물에서 웅장한 성전으로 거듭난

인천교구 마전동성당에서 11시 교중미사를 올렸습니다.

인천주보를 통하여 지난 11.25일 최기산 보니파시오 주교님의 집전으로

새 성전 봉헌식을 가졌다는 소식을 들은바 있어 일부러 찾은 것이지요.

 

멀리서 보니 마전동성당은 마치 이슬람 사원을 연상할 만큼 아름답고 웅장하였는데

약간 고지대에 우뚝 솟아 군계일학처럼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훌륭한 성전을 건립하신 주임신부님과 교우들의 희생과 정성에 큰 박수를 보내드리며

1.14일자로 교구에서 행정업무를 담당하실 김윤석 바오로 신부님의 노고에 찬사를 드립니다.

 

성당 안으로 들어가니 마치 예술품을 보는 것처럼 아주 멋지고 화려하였는데

황홀하고 아름다운 성전에서 신앙을 키워나가면 하느님께서 참 좋아하실 것입니다.

미사는 3개월 동안 마전동성당에서 손님신부님으로 계셨다는 외국인 신부님(요한)께서

집전하셨고 오늘을 마지막으로 소속 수도회로 복귀하신다고 하시더군요.

 

끝으로 마전동성당 교우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요한신부님께 선물 증정...

화분 증정...

새 신학생 인사...

 

 

 

성바오로상...

성베드로상...

천정...

천정 중앙...

제대...

아기예수 구유...

성당 안 성모상...

좌측 벽...

 

우측 벽...

제대 뒤 십자가...

 

성당 로비 스테인드글래스...

성당 문 위 스테인드글래스... 

성가대 뒤쪽의 스테인드글래스...

성전 앞면의 예수성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