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ce There Was A Love, 수퍼스타 Jose Feliciano...
선천성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팝계의 수퍼스타로 우뚝 선 호세 펠리치아노에 대해서는
굳이 부연 설명이 필요 없을 듯싶다.
뛰어난 기타 연주와 바이브레이션이 돋보이는 애수에 찬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로
이미 본 블로그에서도 그에 대하여 소개한 적이 있으니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기 바라며...
*http://blog.daum.net/joma80/16026135 -2007.7.8
*http://blog.daum.net/joma80/16228766 -2008.8.2
오늘은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그에 어울리는 애절한 사랑노래 한곡 들어볼 텐데
이 가을이 풍성하기는 하지만 한편으로 쓸쓸한 계절임은 두말하면 잔소리.
현재 진행형이거나 새로 사랑을 시작한 분들이야 뭐 쓸쓸함을 느낄 겨를이나 있겠는가만,
문제는 실연의 고통과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겐 이 가을이 더욱 쓸쓸할 터...
아무튼, 세상사는 방법이야 제각기 다르겠지만 쓸쓸하면 쓸쓸한 대로 아프면 아픈 대로
자연의 섭리에 맡기고 사라져가는 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며 푸는 건 어떠하신지...?
-----------------------------------------------------------------------
Once There Was A Love
Once there was a love
Deeper than any ocean
Once there was a love
Filled with such a devotion
It was yours and mine.
To hold and cherish
And to keep for a life time
Then you wen′t away
On the lonely day
Once there was a love
Now I don′t know how I can go on
Some how I feel so all alone
Wondering where I′ve gone wrong.
Once there was a love
That will never come again
So let′s not pretend
Once there was a love
But that was long a go.
Now I don′t know how I can go on
Some how I feel so all alone
Wondering where I′ve gone wrong.
Once there was a love
That will never come again
So let′s not pretend
Once there was a love
But that was long a go.
(한때는 사랑을 했었지
어느 바다보다도 깊은 사랑을
한때 사랑을 했었지
헌신으로 가득 채워진 그런 사랑을
그것은 바로 당신과 나의 사랑
목숨바쳐 소중히 간직하던 것
그러나 어느 쓸쓸한 날 당신은 떠나 버렸지
한때 사랑을 했었지
지금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네
정녕 외롭고 허전한 마음
어디서 잘못 되었는지 모르겠네
한때 사랑을 했었지
그 사랑은 이제 다시 못 오겠지
그래서 없었던 것처럼 여긴다네
한때 사랑을 했었지
오래 오래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