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곳에...

A Little Peace, 상큼하고 풋풋했던 Nicole Flieg...

지요안 2012. 1. 18. 20:08

 

 

독일 출신의 'Nicole Flieg'는 우연히 어느 제작자에 의해 음악을 시작하여

17세 때인 1982년 제27회 유로비젼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뛰어난 미모와 가창력으로

'Ein Bischen Frieden'(A Little Peace)로 최연소 그랑프리를 거머쥐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곡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전영이란 가수가 번안한 곡 '작은평화'

우리 귀에 아주 익숙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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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ittle Peace - Nicole Flieg

Just like a flower when winter begins / Just like a candle blown out in the wind

Just like a bird that can no longer fly / I'm feeling that way sometimes

 

But then as I'm falling weighed down by the road / I picture a light at the end of the road

And closing my eyes I can see through the dark / The dream that is in my heart

 

A little loving a little giving  / To build a dream for the world we live in

A little patience and understanding / For our tomorrow a little peace

 

A little sunshine the sea of gladness / To wash away all the tears of sadness

A little hoping a little praying / For our tomorrow a little peace

 

I feel I'm a leaf in November snow / I fell to the ground there was no one below

So now I am helpless alone with my song / Just wishing the storm was gone

 

A little loving a little giving / To build a dream for the world we live in

A little patience and understanding / For our tomorrow a little peace

 

A little sunshine a sea of gladness / To wash away all the tears of sadness

A little hoping a little praying / For our tomorrow a little peace

 

We are feathers on the breeze / Sing with me my song of peace

We are feathers on the breeze / Sing with me my song of peace

 

(이른 겨울에 피어나는 꽃처럼,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처럼

더이상 하늘을 날 수 없는 새처럼 가끔 그런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그러나 근심으로 풀이 죽게 되면 난 길 끝의 불빛을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그리고 눈을 감아봅니다, 어둠 속에서도 볼 수 있지요, 꿈은 나의 마음 속에 있는거예요 

작은 사랑, 작은 봉사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꿈을 설계합니다

작은 인내, 이해가 우리 미래의 작은 평화를 위하는거예요

한줄기 빛, 바다같은 기쁨은 모든 슬픔의 눈물을 사라지게 한답니다

작은 희망, 작은 기원은 우리 미래의 작은 평화를 위하는거예요

난 11월 눈 속에 있는 나뭇잎같이 내가 있는 땅 안에서 내 아래에는 아무 것도 없는 것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난 지금 폭풍이 지나가기를 바라면서 무기력하게 혼자 나의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작은 사랑, 작은 봉사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꿈을 설계합니다

작은 인내, 이해가 우리 미래의 작은 평화를 위하는거예요

한줄기 빛, 바다같은 기쁨은 모든 슬픔의 눈물을 사라지게 한답니다

작은 희망, 작은 기도는 우리 미래의 작은 평화를 위하는 거예요 

우리는 산들바람에 날리는 깃털이예요, 평화의 노래를 저와 함께 불러요

우리는 산들바람에 날리는 깃털이예요, 평화의 노래를 저와함께 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