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을 통해 본 세상...

미친 짓, 이미 4대강사업의 재앙은 시작되었다...

지요안 2011. 7. 3. 07:51

 

올핸 유난히 비가 많은 장마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 이 시간에도

전국의 4대강을 비롯한 그 지류 천에선 흉물스런 포클레인이 굉음을 내고 있다.

이리저리 파헤쳐지고 갈기갈기 찢겨있는 4대강의 신음소리가 빗속을 뚫고

애처롭게 들려오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월초에 4대강사업으로 인한 단수사태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던 구미지역

또 다시 단수사태가 재발하여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과연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

각계각층에서 그렇게 하지 말라고 외쳐대는데도 고래심줄을 삶아 처먹었는지

도무지 들은 체를 하지 않는다.

 

보라!

이게 미친 짓이 아니고 무엇인가?

들어라!

자연훼손에 대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 것이다.

경고한다!

세상질서를 어지럽힌 죄악에 분명히 하늘이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참고자료

[포토뉴스] 4대강 시시각각

http://blog.naver.com/camuspark?Redirect=Log&logNo=50097741173

4대강 재앙, 현실화하나

http://www.kfem.or.kr/kbbs/bbs/board.php?bo_table=hissue&wr_id=311053&sca=%B9%B0%2F%C7%CF%C3%B5

명진스님 "4대강 재앙이 도둑 같이 오고 말았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6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