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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2011 계양산, 엎어지면 코가 닿는...

지요안 2011. 5. 15. 21:22

 

2011.5 .15 10:50 계양산산림욕장.

그동안 궂은 날씨와 잦은 황사로 좀처럼 산행에 나서지 못해서인지 몸이 근질거려

오늘은 9시 미사 후 가까운 계양산에 빈 몸으로 올랐다.

 

마르타가 따라나선 오늘의 산행은 산책에 가까울 정도의 짧은 산행이었지만

녹음이 짙어가는 계양산에선 상큼한 정기를 내뿜고 있었다.

 

계양산산림욕장을 출발하여 계양산의 상징인 철탑을 스쳐 징매이고개로 내려와

출발지인 계양산산림욕장으로 돌아온 거리는 약 3Km에 2시간이 소요되었다.

 

가볍게 산책을 마친 후 계양산산림욕장 아래 깔끔하고 넓은 대길가든에서

돼지갈비로 점심식사 후 E마트에 들러왔다.

 

참고로 한 말씀!

'스승의 날'인 오늘, 스승에 대한 존경심이 땅에 떨어진 오늘의 세태 속에서도

묵묵히 사랑을 실천하며 이끌어주시는 진정한 스승들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건너편으로 중구봉, 286봉, 천마산정상이 차례로 보이고...

산불감시카메라...?

 

계양산과 천마산을 잇는 징매이고개 생태터널...

 

 

가득찬 주차장...

 

물맛이 좋은 1급 약수, 아니 지하수...

꽃과 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