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평화 넘치는...
공소예절...
지요안
2011. 1. 16. 15:53
가톨릭신자들은 주일 및 의무축일에 반드시 미사에 참례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
성당이 없는 곳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이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시골의 성당이 없는 곳에서는 공소(公所)라는 곳에서 공소예절을 하면 되는데
공소조차 없다면 집에서 공소예절을 올려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지난 주말(1.8~9)의 친목회 장봉도여행 시, 일행 중 교우이신 요한보스코씨와 함께
우리부부는 펜션에서 공소예절로 주일미사를 대신했었지요.
한글파일로 만들어 두었던 공소예절 양식에 해당 주일의 내용을 덧붙여
3부를 프린팅을 하여 가져갔는데 요한보스코씨가 좋다고 1부를 가져가기도 했답니다.
매일미사 내용은 가톨릭인터넷 굿뉴스(http://www.catholic.or.kr/)에 가면
언제라도 쉽게 구할 수 있음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혹시 성당이 없는 지방으로 여행을 하신다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주일미사를 할 수 없을 때에
둘이나 셋이라도 같이 있다면, 아니 혼자일지라도 이 공소예절을 활용할 수 있으면 참 좋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래에 공소예절을 첨부파일로 올려놓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요긴하게 활용하시기 바라며
부끄럼없는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면 주님께서도 참 좋아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Ave Maria, Gounod
2011.1.9공소예절.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