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생동감 넘치는 인천 연안부두 종합어시장...

 

 

지난 주말에 잡아놓았던 청양 칠갑산행 후의 휴식을 위하여 예비해뒀던 월요일이지만

비로 인해 또 다시 칠갑산행이 무산되어 대책 없이 주말을 보내고 말았네.

이게 벌써 몇 번째인가? 햐! 정말 그놈의 칠갑산 한번 가기 참 힘들구나...!

 

이참에 자동차검사나 받아야겠다! 며 하나로마트 앞의 영신자동차공업사로 가서

디젤자동차인 무쏘의 종합검사를 받는데 배출가스가 기준치보다 조금 높게 나왔다네?

년 초에 엔질 오일을 교환했으니 이미 7,8개월은 족히 되었던지라

먼저 오일교환을 하고 검사를 하라고 했더니 덜컥 검사부터 하더니만...

날씨는 잔뜩 찌푸린 채 쓸쓸하고 스산한 바람이 불어오는데

한참을 기다린 끝에 엔진오일교환을 하고 재검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지.

 

허약한 몸보신에 좋다기에 장어 뼈를 수소문하러 연안부두로 갔지만

자기들 쓸 것도 모자란다니 아무래도 노량진수산시장으로 가봐야 할 것 같아.

아무튼, 종합어시장내의 싱싱한 해산물들을 구경하노라니 생동감이 넘쳤고

그 생동감을 맛보려고 굴, 돌 문어, 새우(대하)를 사들고 돌아왔네.

점심 먹는 것도 잊고 돌아다니다가 14:30분이 넘어서야 늦은 점심을 했지.

값싸고 맛있는 집 효성동 원주추어탕(T.032-549-2360) 집에서...

*참고 : http://blog.daum.net/joma80/14329584

 

참고로, 요즘 각 지역마다 축제가 유행이라더니 이곳 연안부두에서도

연안부두축제가 10.16~17 양일간 종합어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하더구만...

*참고 : http://www.icjg.go.kr/tour/menu03/fish.asp

 

연안부두, 김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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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산도 홍어인가, 수입산인가?

 

 

 

 

 

 

 

 

 

 

 

 

 4,500원짜리 추어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