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 겨울서정을 불러오는 푸른하늘 유영석...
봄, 가을의 서정(抒情)이란 말은 들어봤어도 겨울서정이란 내 들어보지 못했으니
그만큼 꽁꽁 얼어붙어 삭막하기 그지없는 겨울을 노래하기란 쉽지 않으리.
그것도 눈이 소복히 쌓인 시골정경이라면 모를까 살을 에는 듯이 춥고 험악한 겨울바다에서
겨울서정을 기대하기란 애초에 글러먹은 일이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서정이 제법 잘 어울리는 노래가 있으니
바로 '유영석의푸른하늘'이 노래한 겨울바다가 아니겠는가?
천재성을 과시하며 유능한 음악가로 불리는 그가 10대의 어린 시절에 지은 곡이라는데
잔잔한 터치가 겨울서정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크으! 그러고 보니 엊그제가 유영석의 생일이었으니
그 역사적인 12.12사건과 한통속인 그 엄청난 내공을 높이 사야 하는 겐가?
흐흐!
아무튼 축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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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겨울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보자
스치는 바람 보며 너의 슬픔 같이 하자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을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 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을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 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 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가고파 파도가 숨 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인터넷검색창에 유영석을 넣어 나온 인물정보.
-유영석 가수, 교수
-출생 1965년 12월 12일 (서울특별시)
-소속 서울예술전문학교 (학부장)
-가족 배우자, 슬하 1남
-학력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
-데뷔 1988년 푸른하늘 1집
-앨범 [푸른하늘]
-수상 1991년 제6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아름다운 노랫말부문상
■위키백과에서 따온 내용
유영석(1965년 12월 12일 -)은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1988년 푸른하늘 1집으로 데뷔, 1990년 첫 솔로앨범을 냈으며, 1993년 푸른하늘을 해체하고,
1994년 화이트를 결성하였고, 2001년에 본격적으로 솔로로 전향했으나, 성대결절로 5년간 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2006년 <First Emotion>을 발표하였으며 황금어장에도 출연하기도 하였다.
2007년에는 뮤지컬 러브 인 카푸치노의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다.
2009년에는 MBC의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중 하나인 오빠밴드를 통해 예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유마에", "늙은 하늘", "점마에"라는 별명을 얻었다.
오빠밴드 촬영 중, 무대에서 떨어져 갈비뼈 3개가 골절되어서 5회에는 출연하지 못했으나 라디오 스타에 오빠밴드가
게스트로 나가게 되었는데 갈비뼈 골절에도 불구하고 나가고 슈퍼주니어 두 번째 아시아 투어
"Super Show II"에 게스트로 나가서 부상투혼을 했다.
박기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