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평화 넘치는...

[성당순례] 인천교구 답동 주교좌 성당...

지요안 2008. 8. 31. 17:28

 

  

09:00시 미사 후 가좌동 E-마트에 다녀오려고

부근의 송현동성당으로 향했다.

인천제철을 지나 송현동성당 방향으로 가려 했으나

좌회전이 불가해 부득이 직진하여 화수동성당으로 갔다.

 

에구구, 화수동성당은 09:00시 미사가 없었고 10:30분 미사였기에

부랴부랴 다시 송현동성당으로 갔더니 이곳도 11:00시 미사 뿐이었다.

시간은 이미 09:00시가 다 되어가고 있는 난감한 터에

마리아가 답동성당으로 가자고 제안했다.

 

황급히 차를 몰아 답동성당에 도착은 하였으나

이미 5분이 넘어가고 있었다.

아, 바쁘다 바뻐!

 

지난 한달 전에 미사를 집전했던 그 잘생겼던 젊은 신부님,

머잖아 이태리에서 박사학위를 받는다던 그 신부님께서

미사를 집전하고 있었다.

 

■ 배경성가 : 가촐릭성가 44번 <평화를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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